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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 "명품 생태도시·귀농 1번지로 정착"

2014년 시무식 개최

▲ 이강수 군수
고창군은 2일 실과장 및 읍면장,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시무식을 갖고 희망찬 2014년 업무를 시작했다.

 

이강수 군수는 시무식에서 “올 한해도 공직자들이 청렴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활기찬 지역개발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지난해 국가예산과 공모사업 96개 분야에서 총사업비 972억원과 인센티브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린 것은 700여 공직자의 노력 덕분”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으로 생태계의 보존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명품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과 “2007년부터 체계적·전문적으로 귀농지원정책을 추진한 결과 2013년까지 5600여 명이 고창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만큼 귀농귀촌1번지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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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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