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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주택가격 1㎡당 105만원

전국 평균 252만원 절반에도 못 미쳐

전북 지역 평균 주택가격은 1㎡ 당 105만원으로 전국평균 252만6000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2일 밝힌 ‘2014년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년대비 매매가격은 0.80%가 상승했고 전세가격 또한 5.11%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북의 주택매매 가격은 전월대비 보합상태를 유지했고 전년과 비교해서는 0.6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0.05% 상승했고 전년과 대비해서도 1.20%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지만 전국 평균 상승률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전북권 평균 주택가격은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아파트, 연립, 단독 등 전북지역에서 매매된 주택의 평균 매매가격은 1억523만원으로 1㎡당 105만원인 반면 전국 평균은 1㎡당 252만원으로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2억3135만원을 기록했다.

 

전세가격 역시 전북 1㎡당 75만5000원에 비해 전국 평균은 160만8000원으로 거래 가격이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1㎡당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서울 508만2000원, 경기 281만8000원, 인천 227만2000원, 울산 216만8000원, 부산213만2000원, 대전 207만3000원, 대구 203만5000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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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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