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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하체의 리드] 어드레스에서 만들어진 선 유지해야

▲ 사진 1.

 

▲ 사진 2.

 

▲ 사진 3.

입춘을 지나 봄을 기다리는 골퍼들에게는 유달리 시간이 더딘 것 같다. 하지만 계절의 힘을 새삼 느끼는 것은 봄이 벌써 가까이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요즘 골프장마다 동계시즌 골퍼들을 잡기위해 파격적인 가격할인으로 골프장으로 손님을 모시고 있다. 조금 더 신경 쓰고 골프장을 알아보면 평소 그린피의 50% 이상 할인 된 가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꼭 알아두자. 또한 골프장마다 특색 있는 요금을 산정하고 이를 제시하기 때문에 골프장에서 실시하는 이벤트를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면 더욱 알찬 요금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다운스윙을 하게 되면 하체의 움직임을 제일 먼저 포착하게 된다. 아마추어골퍼들은 다운스윙의 시작을 하체가 아닌 손이 가장 먼저 움직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바른 스윙을 하기 어려워진다. 사진1은 어드레스에서 만들어진 선을 나타낸 것이다. 고관절과 발목의 복사뼈를 연결한 선은 하나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운스윙과정에서 이 선을 많이 벗어나면 안 되는 것이다.

 

사진2는 어드레스에서 만들어진 선을 유지하면서 다운스윙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사진3은 어드레스에서 만들어진 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다리가 많이 움직여 슬라이딩 된 것을 알 수 있다.

 

사진3의 동작이 만들어지면 가장 먼저 푸쉬동작을 예상할 수 있다. 머리의 위치를 고정하고 하체를 과도하게 움직이면 체중은 전달되지 않고 다리의 동작만 일어난 것으로 볼이 높게 뜨는 구질을 예상할 수 있으며, 뒤땅을 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진다.

 

사진2의 동작과 같이 원활한 체중이동과 하체의 움직임을 위해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은 스윙을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다. 멀리치기 위해 무작정 세게 휘두르는 연습보다는 하체의 리드를 알고 정확한 동작을 수행하려는 연습이 보다 멀리 보내는 장타의 비결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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