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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클럽 릴리스] 볼 위치는 왼발 앞, 하프스윙해야

▲ 사진 1

 

▲ 사진 2

 

▲ 사진 3

초보골퍼들에게 쉽지 않은 동작이 클럽 릴리스이다. 클럽 릴리스를 하지 않으면 거리가 많이 나지 않는다. 클럽과 몸통 그리고 손이 같이 돌아가기 때문에 몸통이 돌아가는 속도만큼 거리가 나기 때문이다. 또한 클럽 릴리스가 어려운 초보골퍼들은 치킨 윙 동작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클럽 릴리스 동작은 볼을 멀리 정확하게 날려 보내는 동작이 된다. 어느 정도 연습이 된 골퍼들은 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이지만 그렇지 않는 골퍼들은 쉽지 않다. 오늘은 클럽 릴리스동작을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사진의 1과 같이 어드레스를 취한다. 볼의 위치는 왼발 앞쪽에 위치하고, 오른쪽 다리는 뒤쪽으로 빼서 뒤꿈치를 들어서 자세를 취한다. 이 같은 자세를 취하면 안정성이 떨어져 풀스윙을 하면 중심을 잡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스윙은 하프스윙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스윙에 임해야 한다.

 

사진2는 피니쉬 동작이다. 몸통을 평소 스윙같이 회전을 한다면 분명히 균형을 잡기 어려워 피니쉬 동작을 수행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몸통의 회전을 최대한 줄여서 스윙하는 것이 이번 연습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스윙하면서 넘어지지 않게 자세를 취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스윙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사진3의 동작은 릴리스 동작이 바르게 수행되었는지 확인하는 체크포인트이다. 클럽은 백스윙의 반대동작이 되어야 하며, 클립의 엔드가 목표를 바르게 바라보는지 확인해야 한다. 목표를 바라보지 않는다면 동작 수행이 실패한 것이다.

 

클럽 릴리스 동작을 연습하면서 머릿속으로 그려야하는 체크포인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첫째, 볼의 위치는 왼발 앞 쪽에 두어야 하며, 스윙의 크기는 하프스윙을 하는 것으로 상상한다. 두 번째, 스윙을 하는 과정에서 밸런스를 유지해야한다. 균형을 잃어 넘어지거나 피니쉬 동작을 안정적으로 하지 못한다면 좀 더 부드럽게 스윙하는 것을 생각하자. 셋째, 클럽의 릴리스 동작이 바르게 되었는지 피니쉬 동작에서 생각해야 한다. 클립의 엔드가 볼이 날아가야 하는 목표를 정확히 바라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 세가지 포인트를 생각하면서 수 차례 연습하고, 다시 바른 동작으로 스윙을 반복해서 30분정도 시도해보면 클럽의 릴리스가 서서히 되고 있을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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