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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천년의 솜씨 노을감자 수확 한창

▲ 김호수 부안군수가 시설 봄 햇감자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설명을 듣고 있다.
부안군 계화면과 동진면 230여농가 2,683동에서 부안 천년의 솜씨 노을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이번에 수확하는 감자는 시설 봄햇감자로 지난 20일 계화면의 김기홍씨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첫 수확을 시작으로 현재 봄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요즘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노을감자는 부안군의 특화작목으로 5월 초까지 수확되며, 263ha에서 총 6,319톤이 생산될 전망이고 118억원의 농가 소득이 예상된다.

 

이를 위해 군은 시설감자 전국 재배면적과 예상 생산량, 시장 출하시기, 시장가격 등의 정보를 농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으며,

 

부안천년의솜씨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수확철 인력난으로 인한 농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감자 수확작업단을 3개(1개 15명)를 만들어 수확시 인력난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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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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