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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봉 作 ‘과수원 풍경’ | ||
전북도립미술관이 미술관 소장품으로 익산W갤러리를 찾았다. 시·군의 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열고 있는‘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의 일환이다. 전시 주제는‘내 마음의 풍경’展(29일까지).
작품은 풍경을 주제로 작업한 전북 연고의 원로, 작고 작가 10여명의 풍경화·정물화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자연에 대한 순수함과 진솔함을 예술적 미감으로 작품화 한 작가들의 자연과 생명에 대한 진지함과 경외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다.
1940~50년대 신상미술회에서 함께 활동했던 김용봉·이경훈·권영술 작품과, 현역 최고령 화가인 하반영(1918~)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박민평·김홍·이복수·이병하·천칠봉의 자연과 정물도 전시회에 나왔다.
도립미술관의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은 올 무주 최북미술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관람 문의 063)835-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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