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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로 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서울발레시어터, 10일 고창문화의전당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사진> 가 10일 저녁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원작 소설을 서울발레시어터의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이 참신하고 기발한 해석으로 만든 작품으로, 2000년 아르코 예술극장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12년 동안 전국에서 177회 공연됐다.

 

어린이를 위한 또 하나의 레퍼토리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작품. 어린이들에게 고전의 서정성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동심을 회상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시공간의 변화와 다양한 특수효과 그리고 클래식 및 현대 음악, 테크노 음악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선곡이 관객들을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장르를 넘나들며 총 22개 음악이 전체 4막으로 나뉘어져 연주된다. 스트라빈스키, 헨델과 같은 클래식부터 Yello, Brian Slavson 등 현대 음악가나 팝 아티스트는 물론 테크노 음악까지 총망라 되었으며, 화려한 의상과 무대장치 등이 공연의 극적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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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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