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행사는 부안군 장애인연합회(회장 유춘득) 주관으로 열렸으며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무사귀환과 희생자 애도를 위해 식후행사 없이 숙연하게 치러졌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서한진 부군수와 김춘진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양희·최승열·이점남·임윤향·이종환·김환식·박영옥 씨 등 7명의 모범장애인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장애인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로 유정호·강점순·장헌진 씨가 공로패를,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편익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최규현·홍춘기.김형식 씨가 군 장애인연합회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군 장애인연합회에서 매년 모범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복지성금도 29명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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