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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보건소,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단속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는 7월말까지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를 맞아 양귀비·대마의 밀경작, 밀매 및 사용사범을 발본색원함으로써 마약류 공급원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마약류의 해독성에 관한 인식 제고 등을 위해 실시된다.

 

특별단속에서는 밀경작 우려지역에 대한 탐문수사 및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을 이용한 밀경작 사례가 많으므로 은폐된 장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귀비·대마의 밀경작 및 밀매, 사용자와 아편 밀조자 등 기타 관련 사범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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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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