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18:2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일반기사

김종규 부안군수 취임 "반목·갈등, 화합으로 승화시켜 나가자"

제44대 김종규 부안군수는 1일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전·현직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초청장을 발송하지 않고 군민 누구나 참석한 가운데 격식 없이 군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치르기 위해 별도의 지정석 없이 원형무대와 좌석배치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취임식으로 치러졌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 화합이야말로 곧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목과 갈등을 화합으로 승화시켜 행복한 부안 자랑스런 부안을 만드는데 군민모두가 함께 동행 하자”고 역설한 뒤 “지난날 국책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행정의 절차에 따라 진행했던 공무원과 부안군민에게 큰 상처를 드렸지만 앞으로 군민의 뜻을 모으고 전문가들의 법률자문을 얻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반드시 정부에 정당한 보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대 ybd3465@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