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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김제소방서, 화재 피해 주민에 119안전기금 전달

▲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정완택)와 김제소방서(서장 유영철)가 9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피해 주민에게 119안전기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정완택)와 김제소방서(서장 유영철)는 9일 불의의 화재로 삶의 터전인 주택이 전소 돼 실의에 빠져 있는 주민에게 119안전기금 30만원 및 쌀, 화장지 등 생필품(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날 119안전기금 및 생필품을 전달 받은 남모(여·62)씨는 지난 2월15일 밤 10시경 혼자살던 주택이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전소 돼 현재 지인 및 자녀집을 오가며 생활 하고 있다.

 

이 같은 딱한 소식을 접한 김제소방서는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조를 얻어 119안전기금 및 생필품을 남씨에게 전달했다.

 

‘119안전기금’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뜻 있는 기업체 등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금관리와 집행이 이뤄지며, 화재, 구조, 구급 수혜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 주민에게 지원 하고 있다.

 

유영철 서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피해 주민 등에게 체계적인 피해복구 및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면서 “희망과 감동의 나눔과 안전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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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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