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 달부터 신용카드 포인트 유효기간이 5년으로 통일되고, 카드 포인트 사용 최저한도가 사라져 1포인트만 있어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1포인트=1원’원칙은 각 카드사의 자율에 맡겨지고, 한 카드사에서 쌓은 포인트를 다른 카드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공동 사용’의 추진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금융당국은 이와 같은 내용의 신용카드 포인트 표준화 방안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5년의 유효기간은 다음 달 적립되는 포인트부터 적용되고, 이전까지 적립한 포인트는 각 카드사의 유효기간에 따라 운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