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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개발 중단 촉구

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1일 부안군의회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와 한국해상풍력(주)에서 서남해 해상풍력단지를 군민과 합의없이 설치하려는 계획을 반대하는 성명서을 발표했다.

 

부안해역은 새만금방조제 사업, 영광원자력발전소 건설 등 정부의 국책사업이란 명분으로 인하여 천혜의 자연 보고 서해바다의 풍요로운 어족자원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해상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조류변화로 해저환경이 변하여 어업 및 해양환경 피해가 예상되며 어선 이동에 어려움을 주는 등 어업기반이 붕괴되고 어업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 군의회는 이런 피해를 해결함에 있어 군민과 합의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이며, 지원으로만 문제를 해결 하려는 것은 더욱더 문제를 악화 시킬 뿐이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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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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