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5억4400만원 투자 / 무인 원격운전·연 1억 절감 예상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는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에 고수 소수력발전소를 준공,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고창지역에 처음으로 설치된 소수력발전소는 고수저수지에서 방류하는 농업용수의 낙차를 이용, 수차를 회전시켜 전력을 생산하여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시스템이다.
고수 소수력발전소는 한국농어촌공사 자체사업비 5억4400만 원을 투자하여 카플란 수차발전기 100㎾ 1대를 설치하여 년 300MW의 전력을 생산한다. 생산한 전력은 135 TCO2의 온실가스와 63TOE(석유환산톤)가 저감으로 지구온난화 예방과 수입대체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수력발전소는 무인 원격운전으로 경비발생을 최소화하였으며 연 1억 원의 사업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전력생산으로 얻어지는 수익은 전액 농업인 영농편익을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되어 농업인의 안전영농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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