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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위는 1992년도에 경찰에 투신하여 약 23년간 경찰에 봉직하면서 경찰청장 표창 등을 20여회 수상할 정도로 모범적으로 공직 생활을 하였지만 지난 2011년도에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건강이 악화되어 영예로운 명예 퇴임을 하게 됐다.
특히 인사발령통지서를 수여할 때는 김경위와 이서장 등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조직을 떠나가는 김경위에 대한 많은 안타까움을 보였으며,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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