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양승철)은 관할지역의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되며, 농·축산업 분야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가 집중적으로 점검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일일 근무시간, 임금체불 경험, 인권침해 여부 등 근무실태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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