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이 신한동해오픈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했다. 배상문은 지난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최종합계 13언더파로 우승해 고국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PGA 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하고 고국에 나온 한국의 첫 번째 대회에서 배상문의 깔끔한 팬서비스을 한 셈이다.
LPGA에서는 이미향이 연장전에서 우승을 하고, KLPGA에서도 연장 승부로 김민선이 첫 승을 신고하며 젊은 신예들의 파란을 이어 갔다.
피니쉬 동작은 골퍼마다 각자 다른 동작을 만들어 낸다. 피니쉬 동작이 바르게 나와야 좋은 스윙의 완성이라고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에 피니쉬는 골프 스윙에서 매우 중요한 동작이라 하겠다. 초보 골퍼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동작은 사진1과 같이 힙이 진행방향으로 밀리는 동작인데, 이것을 슬라이딩이라 한다. 또한 사진2와 같이 체중이 뒤에 남는 동작도 많이 나오는 동작중 하나인데, 체중이동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거리가 많이 나지 않고, 볼이 슬라이스가 많이 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 같은 동작을 하고 있는 초보 골퍼들에게 쉽게 연습할 수 있는 연습은 다음과 같다.
바른 피니쉬 동작을 만드는 연습방법으로 사진3과 같이 왼발을 30cm 정도 아래로 내리고 스윙을 하면 힙회전이 좋아져 슬라이딩 되지 않고, 체중이 오른발에 남는 동작도 같이 고쳐질 수 있다.
여러번 반복해서 연습을 하고, 다리를 원상태로 돌리고 스윙을 해보면 힙의 회전과 체중이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진4에서 확인하듯이 오른발에 체중이 많이 남아 있지 않고, 힙이 원활하게 돌아가 자연스러운 피니쉬 동작을 만들 수 있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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