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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서울 압구정지점 개점

▲ JB전북은행이 지난 21일 열린 압구정지점 개점식에서 임용택 은행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JB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서울에 13번째 지점을 열었다.

 

JB전북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성수대교남단 사거리 부근에 압구정지점(지점장 이광구)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임용택 은행장과 최민행 압구정 주민센터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JB전북은행은 이번 압구정지점 개점으로 서울 13개, 인천 5개(12월 8일 송도지점 포함) 등 수도권에 18개의 점포 네트워크를 구축,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소매금융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됐다.

 

임용택 은행장은 “전북지역의 영업만으로는 안정적인 성장궤도 진입에 한계가 있어 자금력이 풍부한 수도권에서 영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북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인정받는 우량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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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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