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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악취 해결 최선다하자"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부안군 의회(의장 임기태)는 지난달 26일부터 4일까지 9일간 2014년도 군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천호)는 방대한 자료 수집과 위원들의 업무연찬을 통해 잘못 추진된 업무에 대하여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를 통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악취 배출시설의 악취 저감노력, 김제 살처분 오리의 참프레 공장 반입 등에 대해 잘못을 지적하고 행정과 의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악취 해결에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으며 군민의 혈세가 낭비된 주요 사례인 충분한 검토없이 발생한 설계변경과 각종 사업의 공사발주시 관외업체의 물품, 장비가 많이계약되는 것을 지적하며 관내업체와 우리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물품과 장비가 계약되도록 강하게 요구했다.

 

이외에도 갈수록 증가되는 다문화가정 지원방안, 인구 감소 방지 대책, 공유재산의 철저한 관리, 마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세부 프로그램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감사기간동안 잘못을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여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대안을 제시한 부분은 군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달라 주문하였다

 

금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23일 제9차 본회의에서 지적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집행부에 이송한 후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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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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