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국 최고 양잠산업 메카로 육성할 것" 제9기 부안뽕 CEO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

▲ 지난 23일 열린 제9기 부안뽕 CEO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에서 교육생들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안농업기술센터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정동운 단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부안뽕 CEO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참뽕재배 및 가공농가 중심으로 50명을 선발해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주2회(화·목요일) 총 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계 전문가를 초빙해 재배기술과 가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전문강좌를 통해 지역 혁신 리더로 양성, 앞으로 군 참뽕산업 발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그동안 재배기술교육 중심에서 오디와 뽕잎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교육에 역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누에사육과 누에가공, 오디와 뽕잎을 이용한 발효식품, 유통, 농가경영 및 성공사례,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좌를 실시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역량개발을 토대로 부안 참뽕산업이 농·수산업 6차 산업화의 선두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양잠산업의 메카로 육성·발전시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