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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심원면,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추진

가정 방문 사회와 소통 고리 역할

▲ 고창군 심원면 직원들이 7일 관내 어르신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고창군 심원면(면장 김찬수)은 면사무소직원, 노인돌보미, 마을 부녀회원 등 40명이 힘을 합해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75세이상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은둔형 독거노인 40명을 발굴하여 월1회 이상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및 말벗되어주기, 명절 위문품 전달, 복지제도 안내 및 사회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에 발맞춰 7일 심원면은 연말에 받은 시상금으로 사랑의 쌀 40포(100만원상당)를 마련하여 결연을 맺은 이덕례(93세) 할머니 등 40세대에 전달,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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