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0:44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일반기사

정읍시, 안정적 수돗물 공급

광역상수도사업 22억 투입 보급률 확대 / 신태인 등 미급수마을 11곳 급수관 개설

정읍시가 올해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에 22억원을 투입한다.

 

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여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국비 보조사업인 ‘농어촌 지방상수도 수수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4개년 연차 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산외면 일대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해당 사업지구는 산외면 송운마을 등 5개 마을로, 15억을 투입해 급수관 4km 개설해 140여 세대에게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국비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에 자체사업으로 시비 7억원을 투입, 추진한다.

 

신태인 상서마을 등 미급수 마을 11개 마을에 급수관 16km를 개설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190여 세대에 대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시는 1~2월 중 설계를 마치고 3월 중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정읍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지난해 약 97%에서 98%로 크게 높아진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도 상수도공급 사업비로 25억원 투입해 산외면 서진마을 등 12개 마을에 급수관로 24Km를 설치, 300여 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