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개학을 앞두고 관내 학교시설공사 현장 5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북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하며 점검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이동식 크레인 등 건설기계 불법 개조와 사고 위험이 높은 콘크리트 타설 때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학교공사 시공업체 책임자와 학교시설공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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