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 도내 소비자 물가는 1년새 0.4%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15년 1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2% 상승했고, 전년 동월대비 0.4%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농축수산물이 전월대비 2%, 전년 동월대비 1.5%가 상승한 반면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2%, 전년 동월대비 1.3%가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 폭이 가장 큰 품목은 담배(83.7), 딸기(68), 시금치(25.5), 감자(24), 배추(18.1), 토마토(16.4), 호박(14.1), 무(8.5), 당근(6.8), 오이(5.5) 등의 순이었다.
하락 품목은 등유(11.5), 휘발유(10.1), 경유(9.9), 운동화(7.7), 치약(7.7), 돼지고기(6.1), 양파(5.8), 도시가스(5.4), 햄(4.1), 마른멸치(3.0), 샴푸(3.0)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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