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JB전북은행 김승택 사회공헌부장, 김옥희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전북지부장, 김일환 한울그룹홈 전주지회장, 한미경 해바라기그룹홈 전북지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그룹홈은 가정해체, 아동학대, 방임,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로 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양육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이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김옥희 전북지부장은 “대부분의 그룹홈은 미지원 시설이라 운영비를 지급받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아동을 보호했다”며 “하지만 전북은행이 아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책상, 책장, 침대, 도배, 실내 개보수 등을 지원해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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