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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간부들, 전북현대축구단 우승에 힘보탠다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전북도청 간부들이 올해 전북현대축구단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및 국내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 힘을 보탠다.

 송하진 도지사와 심보균 행정부지사, 이형규 정무부지사, 이지성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4명은 전북 현대 홈경기 시즌권을 구입하고 올해 홈경기 관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도는 '시즌권을 사면 전주월드컵 구장에서 열리는 모든 홈 경기는 관람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사내 방송 등을 통해 도청 모든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송 지사 등은 오는 28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리는 2015 전북현대 K-리그 출정식에도 참석하고 3월7일 전주월드컵구장에서 열릴 성남과의 개막전도 관람할 예정이다.

 올해 전북 현대는 25경기를 홈에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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