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한국 선수들의 우승소식이 언제쯤에서 끝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국여자 골프의 기세가 역대 최강이다. 한국 여자선수들의 우승 합작품은 기록을 넘어 역사를 새로이 만들 태세다. 이 같은 기세가 계속 이어져 역대 최다 승수 쌓기에 기록을 남기는 것은 시간문제일 듯 싶다. 이와 같은 한국여자 선수들의 기를 이어받아 한국 남자선수들의 파이팅이 절실한 시기인 것 같다. 부지런히 성적을 쌓아서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트 컵과 내년에 열리는 올림픽에서 한국 남녀 선수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해 본다.
연습을 계속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골퍼가 많다. 하지만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야 하는지는 골프를 직업으로 프로가 되기 위해서 훈련하는 선수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항상 일관된 스윙을 위해 얼마나 많은 스윙연습을 했는지 물어보면 알 것이다.
정확한 임팩트를 위해 선수들이 수많은 연습을 하듯이 일반 골퍼들도 연습을 통해서 좋은 임팩트 타이밍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임팩트 타이밍을 무작정 연습만 한다고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좋은 타이밍을 맞출 수 있는 드라이버 연습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사진1과 같이 어드레스를 취하고 백스윙을 한다. 백스윙을 하면서 사진2와 같이 왼쪽 발을 들어서 야구하는 것과 같이 백스윙을 마무리한다. 그 다음에는 사진3과 같이 스윙의 스타트를 왼쪽발이 먼저 해야 한다. 왼쪽 발을 어드레스 했던 자리에 가져다 놓고 다운스윙이 시작하면, 상체를 먼저 사용한 스윙을 하는 골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겠지만 여러번 반복하면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또한 이 방법은 체중이동도 원활하게 만들어줘 비거리를 늘리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한두 번의 연습으로는 정확한 임팩트 타이밍을 찾기란 매우 어렵다. 다섯 번 정도 이 연습방법으로 스윙하고, 다시 다섯 번 정도 평소 스윙방법으로 볼을 치는 것을 반복적으로 30분 가량 해본다면 임팩트 타이밍의 다른 느낌을 충분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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