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17일“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을 최우선 사업지로 선정하여 각종 산림토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국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산림토목사업은 완주군, 순창군, 부안군, 정읍시 관내에 사방댐 7식, 계류보전 3.5km, 산지보전 0.2ha 등 예방사업을 조기 착수하여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사방시설 5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점검결과 미흡한 사방지에 대해서는 보수 등 신속한 안전조치를 취하여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오는19일 완주군 경천면 경천리 국민의 숲 광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사방사업 필요성및 효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배정환소장은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여 견실하게 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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