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경영 개선 컨설팅 등 교류 도모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산학협력단(단장 김한수)과 (주)대성지기(황칠성 대표)는 지난 20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대학의 연구진과 연구 장비를 활용하여 산업체 경영 개선 컨설팅, 인적교류, 정보교환, 연구개발 협력에 필요한 정보 교환 등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소재한 (주)대성지기는 1995년 설립되어 국내외 제품포장에 필요한 칼라박스 인쇄를 주로 하는 기업체로서 물품 포장재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용 포장재등 특수 포장재를 특허 출원하여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는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2014년에는 여성가족부와 전경련으로부터 ‘가족 친화 우수기업’, ‘강소기업 키우기’에 선정되었다.
황칠성 대표는 “대학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등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전북지역의 마케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수 단장은 “(주)대성지기에서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현장견학 등을 진행할 것이며,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우수 인력 공급 등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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