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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노암3농공단지 상반기 준공

시, 286억 투입 막바지 공사 / 분양가 3.3㎡당 24만8000원

▲ 남원시가 상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노암3농공단지 분양설명회 진행하고 있다.
남원 노암3농공단지가 상반기에 준공될 전망이다.

 

시는 기업 집적화를 통한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28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암3농공단지(32만4000㎡)를 조성중이며,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준공에 발맞춰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24만8000원 선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광주·전남권, 경남·창원권, 광영권, 대구·경북권 기업 CEO 및 중소기업청 소속 공장설립컨설팅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양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암3농공단지는 저렴한 분양가, 전라선 KTX 1일왕복 20회, 완주∼순천 고속도로, 올해 88고속도로 확장 개통 등 입지여건과 물류환경이 매우 양호하다”면서 “또한 남원시가 전략적으로 추진중인 화장품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기업들에게 친환경화장품 생산시설인 CGMP(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를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 노암3농공단지, 어현농공단지, 노암1·2농공단지를 묶어 노암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하고 통합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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