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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귀농·귀촌 부문 '대상'

도시민 유치 시스템 / 3년 연속 수상 영예

▲ 박우정 고창군수(오른쪽)가 26일 서울에서 열린 ‘201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제공=고창군

고창군은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명성을 재 확인했다.

 

이번 시상식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산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했다

 

2007년부터 본격적인 귀농귀촌 분야 지원과 자원 개발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온 고창군은 최근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 3년 연속 귀농귀촌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07년 전북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 제정 후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고 2012년 전북 첫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설립, Family5563정책프로그램사업, 홈스테이사업,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문화 페스티벌, 농림부에서 선정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80억사업 선정 등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7300여 명의 도시민을 고창에 정착시키는 등 전국에서 귀농귀촌의 성공적인 롤 모델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00인의 멘토단을 구성해 부족한 영농기술을 전수해주고, 지역민과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고창에서 만큼은 낯선 귀농생활이 즐거운 도전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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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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