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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 후계농업경영인 38명 선정

융자금 총 70억 지원

고창군은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에 38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후계농업경영인에는 애초 27명의 배정인원보다 많은 38명이 선정됐으며 총 70여 억원의 융자금과 함께 경영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성공적인 농업창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이를 통해 젊고 우수한 농업인력 확보로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매년 12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며 군에서 추천한 대상자 중 전문평가기관인 농정원의 평가와 검증, 도 심사위원회 심의등 총 3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원의 창업자금(연리 2%,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을 지원하고 선정 후 5년 이상 된 후계농 중 경영 성과가 우수하면 추가로 최대 2억원까지 융자금이 다시 지원된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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