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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시설원예 농업 '똑똑해진다'

시, ICT 융복합 확산사업 추진

전 세계적으로 농업분야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하는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도 시설원예 농업분야에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나선다.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시설하우스에 온도, 습도 등의 최적 환경유지를 위한 첨단 센싱, 모니터링, 제어 등의 ICT융합 장비를 지원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모바일, PC 등을 통해 제어하는 방식을 말한다. 특히 시설원예농가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경영비를 줄여 농가소득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가능하다. 또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동력 절감, 원거리 원격조정을 통한 시간 절약으로 시설농가들의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설원예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위해 지난 1일과 2일 파프리카, 딸기, 오이 등 4개 농가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농가의 ICT 확산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설농가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첨단시설 원예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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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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