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유동주)은 14일 ‘병역 설계 전담반’을 운영해 군 입영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병역설계 전담반은 이번달부터 각 군(육군·해군·공군·해병)별로 운영되며, 병역설계 대상은 현역병 모집에 지원해 5회 이상 불합격한 병역 의무자로 1대 1 상담을 통해 자격·면허·전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합격 가능성이 높은 특기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자격·면허 미소지자, 비전공자 등 모집병 선발 가능성이 낮은 병역 의무자에 대해서는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재학생 입영원 출원 등의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전북지방병무청은 이를 통해 불합격자가 최소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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