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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말벌 쏘임 주의 당부

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최근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말벌 번식이 급증하면서 벌 쏘임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말벌은 공격성과 독성이 매우 강하며, 장수말벌의 경우 한 번에 쏘는 독의 양이 일반 벌의 200배에 달한다. 특히 계속해서 침을 이용해 독을 주입할 수 있어 공격을 받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이나 야외에서 활동할 때에는 향수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자극성 물질과 밝은 색 계통의 옷을 피해야 한다는 게 소방서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부주의로 벌집을 건드려 벌이 주위에 있을 때에는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말고 낮은 자세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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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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