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영성시 정부 관계자들이 복분자 등 특화작물에 관심을 갖고 양 도시 간 물적·인적 교류를 위한 협의차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를 방문했다.
지난 4일 손국경 영성시 정부주한대표처 수석대표, 우파(于波) 영성시 경제개발구 부국장, 왕충승(王忠升) 영성시 정부주 한국대표 등은 고창 복분자 클러스터 단지와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를 방문해 첨단 연구시설 및 공동가공센터(GMP/HACCP)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이들 관계자들은 복분자, 인삼, 다시마, 해삼, 전복 등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다양한 상품에 대해 수입 의지를 보였다.
영성시 관계자는 “영성시와 고창군의 자원을 이용한 물적·인적교류를 통해 협력을 강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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