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박재완(완주2)·이해숙(전주5) 의원이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상하는 우수 의정 대상을 받았다.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우수 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자는 각 시·도의회의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박재완 의원은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해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생활문화예술을 이용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공정거래위원회의 부당한 조례폐지 요구에 맞서 ‘지역경제 핵심 분야의 육성을 가로막아 지역경제를 말살하는 행위’라며 중단 촉구 결의문을 발표하는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해숙 의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과 자립 지원 등을 담은 조례를 제정했다. 또 전북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안을 제정해 다문화가족 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의 학습선택권을 보장하는 등 교육행정을 법제화 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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