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5:16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회일반
일반기사

"사회복지법인 인권침해 의혹 종합감사를"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촉구

▲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20일 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가 장애인 인권침해에 대해 민·관합동 종합감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박형민기자

장애인 인권침해 논란을 빚은 전주 A사회복지법인에 대해 전주시가 민·관 종합감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0일 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 금전관리 부문에서 부적정 사례가 확인됐음에도 전주시는 해당 법인에 대해 가장 낮은 단계의 행정처분만 내렸다”면서 “이처럼 지도·감독 의무가 방기되면서 시설 장애인들이 인권침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또 “A사회복지법인의 금전관리 부적정 및 인권침해 사례에 대한 민·관 합동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법인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