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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자봉센터 다채움가족봉사단,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우수상 영예

가구 제작 소외층 전달 높은 점수

▲ 제2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다채움가족봉사단.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 다채움가족봉사단(회장 김진숙)이 중앙일보 및 JTBC, 전국자원봉사대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2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함께하는 자원봉사, 하나되는 우리이웃’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제다채움가족봉사단은 2차례 주최측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제다채움가족봉사단은 지난해부터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과 연계, DIY가구 만들기 교육을 이수한 후 공간박스 및 책장, 1인용 테이블 등 생활가구를 직접 만들어 사회적으로 소외된 조손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들께 전달하는 ‘뚝딱뚝딱 행복공작소’를 운영한 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진숙 회장은 “큰 상을 받게 돼 회원들이 상당히 고무돼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좀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다채움가족봉사단은 지난 2008년 10월 봉사에 뜻을 같이 하는 가족들이 모여 발대한 후 현재 20가구·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돼 있으며, 매월 1∼2회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시설을 꾸준히 찾아 손·발마사지, 종이접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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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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