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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바른 어드레스 만들기 - 척추 바로 펴져야 백스윙 원활

▲ 사진6

이번 주 PGA에서는 플레이오프 2차 대회가 진행된다. 1차, 2차 대회보다는 후반으로 갈수록 대회 흥미도가 높아진다. 매 대회 포인트를 순위별로 부여를 하고 포인트 순위에 따라 매 대회마다 탈락자가 생기는 매우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흔히 말하는 직장인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것과 같이, 성적이 좋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과연 최고의 상금 잭팟은 누가 터트릴지 기대해 본다.

 

골프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어드레스를 취해야한다. 어드레스를 하고 백스윙에 들어가게 되는데, 어드레스 자세만 봐도 백스윙이 바르게 나올지 예측할 수 있다. 어드레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척추의 바른 자세가 아닌가 한다.

 

사진1의 자세를 C자세라고 한다. 등이 굽어서 백스윙을 하면 몸통회전이 어려우며, 다운스윙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는 자세라 할 수 있다. 사진2는 S자세라 하는데, 엉덩이를 너무 뒤로 빼면서 만들어지는 자세가 된다. 이 또한 좋은 백스윙 동작에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척추가 곧바로 펴진 동작 사진3이 좋은 자세이며, 백스윙 동작이 원활하게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다.

 

사진3의 동작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다. 간단한 허리의 움직임으로 교정이 가능하며, 하루에 15분씩 주 4회만 해주면 충분하다.

 

먼저 사진4와 같이 허리에 아치를 만드는 자세를 먼저 취하고, 바로 등을 사진5와 같이 굽히는 동작을 한다. 연속으로 2번 한 뒤에 허리의 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하는데, 이게 사진6의 동작이 된다.

 

처음 연습할 때는 어색하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여러 차례 반복하면 허리의 움직임이 느껴질 것이다. 구호를 붙이며 리듬을 타고 3박자로 연습해보자. 그러면 허리의 움직임이 매우 자연스러워 지며, 몸통회전에 많은 도움을 주는 스윙이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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