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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기여

기술보증기금과 기술창업기업 공동발굴 캠페인

▲ 지난 5월에 체결한 기술 우수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창조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김한 광주은행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김한철 기술보증기금이사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5월에 체결한 전북은행, 광주은행 및 기술보증기금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기술창업기업 공동발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술창업기업 발굴을 통해 기술금융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며 9월초 부터 11월말까지 약 3개월간 시행한다.

 

전북은행은 300억원의 지원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내 기술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이 제고되도록 대출금리를 0.5% 범위내에서 우대하고 추가 신용대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은 90~100% 보증으로 은행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보증료를 최대 0.5%p 감면해준다.

 

전북은행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JBTP 기술금융지원센터’ 설립,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 출연, 전북기술지주회사에 1억5000만원을 출자한 바 있으며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인 1000억원 규모의 성장사다리펀드에 참여하는 등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내 중소기업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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