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은 ‘제1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9월 13일)’을 맞아 지역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1박 2일 캠프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11일과 12일 순창에 있는 대법원 가인연구관에서 열린다.
캠프에서는 가족 별칭 짓기·우리가족 소개·약속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지방법원 관계자는 “조손·한부모가족의 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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