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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지 않고 신나는 직장 함께 만들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신규 직원 입사 100일 기념행사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11일 신규 직원 10명과 소성모 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직원 입사 100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딱딱하지 않고 신나는 직장 함께 만듭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가 올해 5월에 입사한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입사 100일을 기념하는 축하 이벤트를 마련해 이들의 업무의욕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진작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11일 저녁 전주시내 음식점에서 신규 직원 10명과 소성모 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직원 입사 100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딱딱한 조직, 질서와 합리만을 따지는 공간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마당으로 직장을 꾸미는 이른바 ‘펀 경영’을 위해 노력해온 소성모 본부장이 신규 직원들이 초기 적응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직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규 직원들은 농협은행에서 이루고 싶은 꿈, 입사 후 일하며 느낀 점 등을 선배들과 함께 나누며 금융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소성모 본부장은 “인생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3심(초심, 열심, 뒷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선배 직원들이 후견인이 되는 멘토링 제도를 통해 신규 직원들의 초심을 잘 세우고 지켜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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