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고창 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19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번째 열린 이번 축제는 독자적인 청소년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청소년과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축제는 ‘2015 놀자, 페스티벌’을 주제로 ‘고창의 명물을 찾아라’를 비롯 장기자랑, 관내 개인 및 동아리 25개 팀이 참가한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위원회가 운영하는 달고나 체험과 공기대포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전통놀이, 네일아트, 풍선아트,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진로상담, 경찰관 체험, 금연 및 소방안전체험 등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운영됐다.
또한 떡볶이, 주먹밥, 아이스크림, 팝콘, 솜사탕 등 푸짐함 무료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참여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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