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제10회 국제탄소페스티벌을 맞아 ‘탄소산업 공로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
지난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탄소산업 공로상은 국내 탄소산업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탑다운(Top-down) 방식으로 추천받아 결정했다.
공로상 수상자는 강신재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김준경 KIST 전북분원장, 방윤혁 (주)효성 상무, 이상관 재료연구소 복합재료연구본부장, 이영석 한국탄소학회 전무이사, 이철위 화학연구원 C산업육성센터장, 최치훈 현대자동차연구소 이사 등 7명이다.
앞서 전북도는 자동차, 항공, 조선·해양, 건축·토목, 소재, 공정기술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탄소산업 혁신상’ 수상자 6명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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