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20:45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금융·증권
일반기사

대한방직 주가 이틀 연속 떨어져

전주공장 부지 기대이하 매각…16.51% 하락

대한방직 주가가 추석연휴이후 주식시장이 개장하면서 2일 연속 급락했다.

 

전주공장 부지가 예상치 이하의 금액에 매각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대한방직은 지난달 25일 장 마감 후 전주공장부지 매매대금으로 2005억원을 제시한 우선협상대상자 한양컨소시엄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전주공장 부지의 가치가 3000억~4000억원 가량이 될 것이라고 알려졌으나 실제 매매대금은 이에 크게 못미치면서 실망매물이 쏟아진 것이다.

 

대한방직이 공시 직전 주가는 전날보다 12.5%(1만700원) 오른 9만9500원이었다.

 

그러나 공시 이후 열린 주식시장 첫 날인 9월30일 주가는 직전일보다 10.45%(-1만4000원) 급락한 8만9100원에 마감됐고 10월1일에도 전날보다 6.06%(-5400원) 하락한 8만3700원으로 떨어졌다.

 

특히 2일간 코스피 지수가 각각 19.96%, 16.51% 급등세를 이어간 반면 대한방직 주가는 2일동안 16.51%(-1만5800원)나 급락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현규 kanghg@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