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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흥건, 한국식품연구원 신청사 공사 수주 유력

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흥건(대표 김성민)의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식품연구원의 신청사 건축공사 수주가 유력시되고 있다.

 

(주)흥건이 최근 조달청이 최저가 낙찰제 방식으로 개찰을 집행한 한국식품연구원 신청사 건축공사에서 낙찰예정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주)흥건은 60%의 지분을 갖고 티이씨건설, 동우건설산업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이번 입찰에 참가했으며, 낙찰(예정)률은 예정가격 대비 73.974%, 낙찰금액(예정)은 470억4195만2810원이다.

 

한편 (주)흥건은 지난 1979년 9월 설립된 도로, 사무 및 상업용 건물 건설업체로 2013년 기준 자본금 17억원, 매출액 293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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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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