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새정연 전북도당 도민 홍보전

새정연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이 11개 지역위원회와 함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해 14일부터 도내 곳곳에서 대도민 홍보전을 시작했다.

 

김갑봉 사무처장을 비롯해 당직자들은 이날 오전 전주시내 경기전과 전북도청, 각 지역위원회 사무실 일원에서 1인 피켓시위와 범도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새정연은 내달 2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서명운동 부스를 운영하는 등 홍보전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성엽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는 역사를 왜곡하고 국민을 호도하며 미래의 잘못된 길로 앞장서는 친일·독재 미화 교과서를 채택하자는 것”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정연은 15일 저녁 6시에 전국 246개 지역위원회에서 동시다발로 국정교과서 반대 ‘범국민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국민들에게 국정교과서의 부당함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성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