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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 23일부터 첫 가을철 야간개장

전주동물원이 개장 이후 처음으로 가을철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전주시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흘간 동물원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중 전주동물원 내 수목과 토피어리 등에는 다양한 조명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운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물원 내 시민탑과 잔디광장에서는 대학생 동호회원들의 통기타와 플루트 연주 등 가을밤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기간 동안 동물원은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입장 마감시간은 밤 10시다. 시는 행사기간 동안 동물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조명은 동물사가 없는 휴게공간에 설치할 예정이며, 관람객도 동물관람은 할 수 없다.

 

그러나 야간개장 행사기간 동안 부대시설인 휴게소와 드림랜드 등은 정상 운영되며, 야간 시간에는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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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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