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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전북혁신도시 이전 '첫삽'

신청사 기공식… 2186억 투입 2017년 완공 예정

▲ 28일 전북혁신도시 완주군 이서면 신축현장에서 열린 한국식품연구원 신청사 기공식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박용곤 원장 및 참석자들이 착공기념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제공 =전북도

한국식품연구원이 전북 이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28일 전북 혁신도시 내 이전부지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2186억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11만5661㎡(3만4000평), 건축면적 4만7137㎡(1만4000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2017년 8월 완공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기능에 대한 과학적 지식창출을 위한 연구개발은 물론 기능성소재, 식품안전 등 첨단식품과학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 전북 식품산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식품연구원 이전으로 전북도가 집중 육성할 농생명·식품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혁신도시에는 지방행정연수원과 농촌진흥청 및 소속기관, 국민연금공단, 국토정보공사, 농수산대학, 전기안전공사, 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11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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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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